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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파클 작성일20-06-25 15:15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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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성락 기자] 200613 삼성 이학주./ksl0919@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이학주(삼성)가 끝내기 안타를 터뜨린 뒤 동료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불렀다. 파워볼

이학주는 지난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2-2로 맞선 9회 2사 만루 상황에서 한화의 여섯 번째 투수 윤대경과 볼카운트 2B2S에서 6구째를 잡아당겼고 우전 안타로 연결시켰다. 3루 주자 박해민은 여유 있게 홈인. 이로써 삼성은 한화를 3-2로 꺾고 21일 광주 KIA전 이후 3연승을 달렸다.

이학주는 경기 후 "오늘 사실 타격감이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배트 중심에 맞히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첫 타석에서 잘 풀렸는데 두 차례 득점 기회를 놓친 게 아쉬웠다. 선발 허윤동에게 많이 미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게 찬스가 오기까지 과정이 있었다. (박)계범이가 2루타를 터뜨렸고 (박)해민이형이 볼넷을 잘 고르고 (구)자욱이가 구스타답게 한 방 해줬다. 동료들이 힘을 내준 덕분에 내게 찬스가 왔다. 눈을 부릅뜨고 했는데 잘 맞은 타구는 아니지만 코스가 좋아 운좋게 안타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지만 아쉬운 마음이 없지 않았다. 3회와 5회 득점 찬스에서 한 방을 터뜨리지 못한 아쉬움이었다. 이학주는 "득점 찬스에서 타점을 올렸다면 투수들이 편했을 텐데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털어놓았다.

삼성의 덕아웃 분위기는 아주 좋다. 그 중심에 '흥부자' 이학주가 있다. 그는 "사실 어린 선수들이 분위기를 잘 띄워 준다. 감독님과 코치님들도 재미있게 하라고 주문하셨고 주장인 해민이형이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신다. 우리는 좋은 분위기 속에서 하고자 한다. 분위기가 좋은 게 안 좋은 거보다 낫지 않은가. 야구 할 맛도 나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 계속 연승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학주는 또 "지난해 주장이었던 (강)민호형도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 오늘 (오)승환이형의 복귀 첫승 아닌가. 그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다행이다. 진짜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프랑스의 절대 1강 파리 생제르맹이 쿠보 타케후사(19, 마요르카) 영입에 나섰다.

‘90min'은 25일(한국시간) “파리가 야심 차게 쿠보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쿠보는 마요르카로 한 시즌 임대를 떠났다. 경험을 쌓기 위한 선택은 성공이었다. 28경기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자 파리가 쿠보에게 다시 접근했다. 매체는 ‘아스’를 인용해 “파리가 쿠보의 재능에 현혹됐다. 그를 영입할 방법을 찾고 있다”라며 파리의 관심을 전했다.

파리는 지난해 여름에도 쿠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연봉 4백만 유로(약 54억 원)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

레알은 입장은 확고하다. 쿠보를 지키겠다는 것이다. 매체는 “레알은 쿠보가 남길 원한다. 또 바이아웃 금액 역시 2억 5,000만 유로(약 3,399억 원)다”라며 높은 벽을 말했다.

경쟁팀 또한 만만치 않다. 매체는 “레알 소시에다드, 레알 베티스 등 스페인 내 10개 팀이 관심을 갖고 있다. 또 아약스, 라치오, 셀틱 등 총 29개 팀이 쿠보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며 쿠보를 향한 전 세계의 관심을 전했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김민재가 지난해 12월1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EAFF E-1 챔피언십 2019 (동아시안컵) 한국과 일본의 경기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최우수 수비선수상을 받은 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 | 박진업기자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김민재 영입에 대해 팬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영국 매체 ‘바이탈풋볼’은 25일(한국시간) 토트넘 소식을 다루면서 김민재의 영입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선데이 미러와 HITC 등 현지 매체들은 토트넘이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 소속의 수비수 김민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를 내놨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김민재의 영입에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소식도 전하고 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김민재의 이적료로 책정된 1350만 파운드()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김민재가 팀이 8강에서 탈락한 2019 아시안컵에서 올스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고, A매치 30경기에 출전하는 등 최근 한국 축구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점을 강조했다.

‘바이탈풋볼’은 토트넘 팬들은 김민재의 영입에 대해 의견이 나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김민재를 데려와야한다”는 의견과 “영입설은 농담”이라는 의견으로 갈린다. 25일 오전 11시 현재 투표 참여자가 20명을 넘어선 상황인데, 영입을 찬성하는 쪽이 좀 더 많다.

김민재는 최근 유럽 복수 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토트넘을 비롯해 에버턴, 사우샘프턴, 왓퍼드 등이 영입전에 나섰다. 이탈리아의 라치오, 인테르 밀란, 포르투갈의 FC포르투, 네덜란드의 PSV 에인트호번 등까지 김민재 영입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장 적극적인 팀 중 하나는 토트넘이다. 23일 풋볼런던은 “토트넘이 김민재 영입 레이스에서 다른 팀들에 비해 앞서 있다”라고 보도했다.


(베스트 일레븐)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향한 인도네시아 축구계 인사들의 공격이 꽤나 거세다. 신 감독에 앞서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감독 대행 자격으로 이끌었던 예옌 투메나가 신 감독의 언행을 지적하고 나섰다.

인도네시아 축구 매체 <세파크 볼라>에 따르면, 투메나 전 감독대행은 최근 한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 축구계의 문제점을 가감없이 털어놓은 신 감독의 인터뷰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투메나 전 감독대행은 “사견이지만 신 감독은 한국 언론에 밝힌 자신의 얘기에 대해 명확하게 해명할 필요가 있다. 계약상 상대방의 명성을 보호할 필요가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신 감독은 신의성실 원칙을 위배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투메나 전 감독대행은 신 감독이 사령탑에 부임한 후 솔직하게 인도네시아 선수들의 문제점을 밝힌 걸 문제 삼았다.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 선수들의 신체적인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를 두고 투메나 전 감독대행은 신 감독이 이 문제를 무려 열두 번이나 공식적으로 언급했다고 말했다.

투메나 전 감독대행은 “솔직히 말해 신 감독이 인도네시아 선수들을 과소평가하고 있으며, 너무 부적절한 말을 많이 한다. 지도자는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를 해야 하며,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라고 신 감독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

<세파크 볼라>는 투메나 전 감독대행은 신 감독이 사령탑에 부임한 후 일거수일투족을 쭉 지켜봐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마디로 신 감독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처신을 비판한 것이다. 그러나 신 감독이 거론한 인도네시아 선수들의 문제점과 현 주소는 냉정한 현실 비판에 가깝다. 신 감독은 지난 1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베스트 일레븐>과 만난 자리에서 “선수들의 실력이 다소 부족하지만 배우려는 의지가 매우 강해 의욕이 난다”라며 인도네시아 선수들을 칭찬한 적도 있다. 현 주소가 많이 뒤처지는 걸 인정하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최근 한국 전지훈련을 계획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베스트 일레븐 DB, 인도네시아 매체 <세파크 볼라> 캡쳐



[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가 트레이드 합의에 근접했다. 아르투르 멜루(23)와 미랄렘 피아니치(30)가 유니폼을 바꿔 입을 전망이다.

유벤투스의 이적 시장 목표는 중원 강화였다. 마투이디의 노쇠화와 더불어 자유 계약으로 영입한 라비오, 램지의 활약에 만족하지 못했다. 목표는 아르투르였다. 지난 2월부터 아르투르에게 관심을 보내기 시작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아르투르의 이적료로 8,000만 유로(약 1,085억 원)를 원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정적 타격을 입은 유벤투스에 벅찬 금액이었다. 차선책으로 스왑딜을 제시했다. 피아니치와 아르투르의 트레이드를 요구했다.

지난 5월 유벤투스의 파라티치 단장은 "바르셀로나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특별한 여름 이적 시장이 될 것이다. 스왑딜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트레이드 가능성을 인정했다.

협상 과정에서 난항이 있었다. 아르투르의 의지가 강했다. 아르투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적설은 항상 있었다. 그러나 내 마음은 확고하다. 나의 유일한 옵션은 바르셀로나 잔류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마침내 합의에 근접했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2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유벤투스의 트레이드 제안을 받아들였다. 피아니치도 바르셀로나 입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제 남은 것은 아르투르의 마지막 대답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이미 아르투르의 에이전트와 유벤투스가 개인 합의를 끝냈다. 또한 에이전트는 '바르셀로나에서 남아 있는 것이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설득에 나섰다.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는 거래 성사가 시간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니콜로 스키라, 막시밀리아노 네로지 등 복수의 이적 시장 전문가들은 일제히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의 스왑딜이 성사 직전에 이르렀다. 아르
투르의 동의가 남아있지만 이적 가능성은 99%에 가까워졌다"라고
2020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전, 키움 브리검과 LG 윌슨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6.23

[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팔꿈치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제이크 브리검이 피칭 훈련을 시작했다. 빠르면 7월 중순 복귀할 전망이다.

키움 손 혁 감독은 25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브리핑에서 "브리검이 오늘, 내일 피칭훈련을 시작한다"며 "감독 입장에서야 하루라도 빨리 오면 좋지만, 7월 중순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브리검은 지난달 2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직전 3경기에서 14⅔이닝 동안 18안타와 6볼넷을 내주며 10실점하는 난조를 보였다. 원인을 찾아보니 오른쪽 팔꿈치에 염증이 발견된 것이다. 이후 재활을 순조롭게 마친 브리검은 3주 후 등판을 목표로 캐치볼부터 시작하고 있다.

손 감독은 "캐치볼과 롱토스까지 진행하고 있다. 투심이 주무기인데 지난 번에 투심에 대한 부담이 있었지만, 지금은 80%까지 올라왔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지금 봐서는 7월 중순 쯤이 되지 않을까 한다. 2군 등판은 진행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다. 쉰 기간 길어서 한 경기 정도는 거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브리검이 빠진 선발 한 자리는 현재 조영건이 메우고 있다. 조영건은 지난 3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5이닝 4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따낸 뒤에는 3경기 연속 일찍 마운드를 내려왔다. 조영건이 등판하는 날은 '불펜 데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키움은 나머지 선발 4명이 동반 호투하며 최근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손 감독은 "시즌 초반 내가 많이 부족 상황에서 놓치는 부분도 많았다. 키움 자체가 가면 갈수록 좋은 결과가 이어지고 있는데, 지금은 선발들이 100개 가까이 던져독일 감축 1만명 중 2000명 폴란드행 전망
"폴란드 추가 파병 요청…대가 지불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백악관을 방문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맞이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독일 주둔 미군 일부를 빼내 폴란드에 재배치하겠다고 밝혔다. 독일 주둔 미군 감축 계획을 밝힌 지 열흘도 안 돼 폴란드를 재배치 국가로 지목한 것이다. 돈(방위비) 안 내는 독일 대신 돈 더 내겠다는 폴란드에 미군을 보내겠다는 얘기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아마 그들(미군)을 독일에서 폴란드로 이동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독일 주둔 미군을 2만5000명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기존 3만4674명 중 1만명가량을 감축하겠다는 것이다. 21일에는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문에서 "감축 병력 중 수천 명은 괌과 하와이, 알래스카, 일본, 호주 등 인도·태평양 지역에, 또 다른 수천 명은 유럽의 다른 나라에 배치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트럼프 발언으로 주독 미군의 폴란드 재배치 계획이 가시화한 것이다.

트럼프가 밝힌 재배치의 주된 이유는 방위비 분담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폴란드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의 약속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방비 지출 비중 2%를 달성한 8개 국가 중 하나"라고 추켜세웠다. 그는 "그들(폴란드)은 우리에게 추가 파병을 할 수 있는지 물었고, 이에 대해 (방위비를) 지불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독일을 비롯해 '방위비 2% 기준'을 달성하지 못한 나토 회원국을 향해서는 "빚을 지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나토 회원국의 목표치인 2%도 매우 낮다고 지적하며 "우리는 모든 회원국이 비용을 공정하게 분담할 때에만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국방비 지출비중이 1.36%인 독일에 대해서는 "계산 방법에 따라선 1%에도 못 미친다. 러시아로부터 에너지를 사는 비용에는 수십억 달러를 지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파워볼게임

로이터는 폴란드에 추가 배치할 미군이 2000명이 될 수 있고, 미 켄터키주의 육군 일부와 독일의 F-16 부대가 후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위비 부담을 이유로 독일 뿐 아니라 다른 해외 주둔 미군도 줄일 수 있다는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다. 이같은 발언은 현재 교착상태인 주한미군 분담금 협상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최근 발간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회고록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과 주한미군 대규모 주둔에 불만을 표시하며 방위비 협상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미군 철수 압박을 가하라는 식의 지시를 했다는 대목이 나온다.

한편 폴란드 대선(28일)을 나흘 앞둔 시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 추가 배치 발언으로 자신의 절친인 두다 대통령에게 '선물'을 줬다는 분석도 있다. 두다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백악관을 방문한 외국 정상이다.
주면서 로테이션이 편해지고 불펜진 부담도 줄어들고 있다"고 했다.전했다.


지난 21일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찍은 사하라사막발 먼지구름의 모습. 갈색 구름이 대서양과 캐리비안해 일대를 덮고 있다. UPI 연합뉴스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발생한 최악의 먼지구름이 곧 미국에 상륙할 예정이다. ‘고질라’ ‘괴물’이라는 별칭까지 붙은 초대형 황사의 공습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가 더 악화된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24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사하라 먼지구름은 멕시코만을 가로질러 이르면 25일쯤 미국 본토에 상륙한다고 예보됐다. 주말쯤에는 더 확대돼 텍사스, 루이지애나, 플로리다주를 비롯한 동부 일대까지 뒤덮을 것으로 알려졌다.

사하라 먼지구름은 건조한 공기층 때문에 매년 발생하는 현상으로 6월 말부터 8월 중순 절정에 달한다. 올해는 과거와 비교해 막대한 사막의 먼지를 품고 있어 ‘고질라’ ‘괴물’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24일(현지시간) 사하라사막발 괴물 황사가 쿠바 아바나 도시를 뒤덮고 있다. AFP 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푸에르토리코의 한 도시를 사하라사막발 황사가 뒤덮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푸에르토리코 대학 연구진은 CBS 방송에 “밀도와 크기 면에서 5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먼지구름”이라고 평가했다. 영국 자연환경조사국(NERC)도 사하라 황사가 대서양을 건너 이동할 때 상당량이 바람에 흩어지지만, 올해는 먼지층이 두꺼워 위성에서도 보일 정도라고 밝혔다.

클레어 라이더 NERC 연구팀장은 CNN에 “고농도의 사하라 먼지구름이 미국 상공에 도달하는 건 이례적 현상이다. 여태껏 관찰한 것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먼지구름”이라고 전했다.


24일(현지시간) 사하라사막에서 발생한 대형 먼지구름이 캐리비안해에서 미국으로 접근하고 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이 위성사진으로 포착한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이 먼지구름은 코로나19 확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NBC방송은 전문가 의견을 인용해 “사하라 먼지구름은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킨다”며 “코로나19도 호흡기 질환이기 때문에 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대기오염이 코로나19 환자의 입원율과 사망률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CBS방송의 경고도 있다.

그레고리 웰니어스 보스턴대학 환경보건학 교수는 “대기오염과 코로나19 사이에 잠재적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호흡기 질환자의 증가는 코로나19로 과부하가 걸린 의료 시스템에 더욱 부담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중 갈등 더욱 고조될 듯



MWC상하이 화웨이 전시장[상하이=연합뉴스 자료사진] 차대운 특파원


(뉴욕·서울=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이 율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의 대형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영상보안업체 하이크비전 등을 중국 인민해방군이 소유하거나 지배하는 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단독 입수한 미 정부 문건을 토대로 이러한 지정 조치가 해당 중국 기업들에 대한 추가 금융제재의 토대를 놓은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와 하이크비전을 포함해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중국항공공업그룹(AVIC) 등 20개사가 인민해방군 후원 기업 명단에 올랐다.

이 문건은 미 국방부가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1999년 제정된 법에 따라 중국 인민해방군이 소유 또는 지배하는 기업 명단을 만들어야 한다.

국방부의 한 관리는 로이터에 해당 문건이 진본이며, 미 의회에 제출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방부는 공화·민주 상원의원들로부터 '중국의 기술 스파이를 막아야 한다'는 이유로 중국군 소유 기업들의 명단을 공개하라는 초당적 압박을 받아왔다.

지난해 9월 척 슈머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와 톰 코튼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 마이크 갤러거 공화당 하원의원 등은 마크 에스퍼 국방부 장관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중국 당국이 군사적 목적으로 신진 민간 기술을 활용하려는 데 대한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이들은 서한에서 "가능한 한 빨리 중국군 소유 기업의 명단을 공개하는 데 전념해달라"고 요청했다.

코튼 공화당 상원의원과 갤러거 하원의원은 이날 국방부의 명단 공개를 평가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이들 기업에 경제제재를 부과하라고 촉구했다.


홍콩보안법과 미중정상 (PG)[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로이터에 따르면 국방부의 이번 지정이 곧장 제재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 법률을 근거로 대통령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해 미국에서 영업하는 해당 기업들을 처벌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미 정부는 지난해 5월 화웨이를 거래제한 기업 명단에 올려 미국에서 부품 구매 등을 할 때 반드시 미 당국 허가를 받도록 규제한 데 이어 올해 5월에도 반도체 구매와 관련한 추가 제재를 부과한 바 있다.

백악관은 이날 명단에 있는 기업들을 상대로 제재를 할지 여부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다.

백악관은 그러나 "명단은 미국 정부와 기업, 투자자, 학술기관이 이들 기업과 협력할 때 상당한 주의를 준다는 점에서 유용하다"면서 "특히 명단이 확대될수록 그렇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과 명단 공개로 세계 양대 경제 대국 간 긴장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홍콩 보안법 강행 등으로 양국 관계는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하나파워볼

지난주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이슬람 소수민족 인권탄압에 책임이 있는 중국 당국자를 제재할 수 있도록 한 위구르 인권정책법에 서명하자 보복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마르코 루비오 공화당 상원의원은 성명에서 "명단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중국 국영기업과 중국 정부의 지시를 받는 기업들이 얼마나 미국 경제와 안보에 위협을 가하는지 경고하는 데는 불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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